|
 |
 |
|
작성일 : 10-10-19 11:09
|
포근한 여행이었어요
|
 |
|
글쓴이 :
쁘띠
 조회 : 13,970
|
안녕하세요..
16일 칼마흐 방에 묵은 부부랍니다.
기억하시는지요?^^
넉넉한 인상의 아저씨, 상냥하시고 이쁘신 마나님..
아침에 콩나물국 끓일려고 보니 양념을 안 가지구 가서리.
이른 아침부터 소금에 들기름 빌리러 갔었는데..
다소 귀찮을 만도 한데..
미소로 소금도 주시고 불편사항 없었는지 따뜻하게 챙겨주셔서 감사드려요^^
아침에 산책도 하고,
편안하게 친정집 온듯이 묵고 온 즐건 여행이었어요~~
방도 너무 따뜻하고,
깨끗해서. 더더욱 좋았답니다.
다음에 또 시간되면 한번 더 들릴께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