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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11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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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과 아쉬움의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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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민
 조회 : 1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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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쉬었다 간 사람이에요~
후기.. 잘 안남기는데 저도 모르게 여기와서 즐거웠던 어제를 회상하고 있네요.ㅎㅎ
사실 출발 전에 갑자기 내린 눈 때문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참 신기하게도 거의 매년.. 어디 갈 때마다 제가 눈을 몰고 다니더라구요. ㅋㅋ
설마 했는데.. 이번에도.. 후우..;;
일상의 답답한 일들..잠시 접어두고 쉬어가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감기 땜에 막혔던 코가 뻥 뚫리는 듯한 상쾌하고 시원한 공기와 새하얀 눈..
예쁜 아도니스룸과 깨끗한 구비품..
인상 좋으신 아주머니와 아저씨..
덕분에 2010년 겨울, 올해도 예쁜 추억하나 만들어 갑니다. (__)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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