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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1-1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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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베아트리체를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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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혜영^^
 조회 : 1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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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07년도 보름이 자나갔네요..
제가 남친이랑 다녀간지도 시간이 이만큼 흘려버렸네요..
아쉬움을 뒤로한채 베아트리체에서 나올때는 꼭~~ 다시가야지 마음속에서 몇번이나 다짐을 하고 돌아섰는데.. 사는게 바빠서 그런지 이제야 홈피에 놀려왔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남친이랑 갔을때는 정말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정말 베아트리체만큼 깨끗한 하얀눈이 저희들을 맞이해주었어요..
거기에다가 사장님과 사모님의 환한 미소가 추운 날씨에서 벌벌 떨엇던 저희마음을 한번한순간에 녹혀주엇어요 ㅎㅎㅎ
남친이랑 맛있는것도 해먹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온 거 같아 너무너무 좋았어요..
따뜻한 봄에 꼭~~ 다시 가자며 몇번이나 다짐을 하고 짦은 1박2일을 보내고 왔답니다
사장님 사모님... 저희가 다시 올때까지 건강하시구요..
다시 만날때도 그때 보여주신 환한 미소로 저희를 맞이해주세요^^
정말 포근하고 아늑하게 잘 쉬었다 왔습니다..
제 친구들한테도 벌써 소문 쫙~~ 냈어요..
이미 다녀간 친구도 있을거예요 ㅎㅎㅎ
그럼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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